Kim Pearl: 아낌없이, 아낌없이.

김펄 작가의 개인전 <아낌없이, 아낌없이.>가 11월 30일(토) 이엔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한 엄마로서의 삶과 예술가로서의 도전을 함께하며 완성한 작품들로, 육아와 예술적 열정을 담아낸 신작들을 선보입니다. 자녀의 순수한 한마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은 아이들이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이 전하는 위로를 담고 있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작은 소품부터 120호에 이르는 대작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김펄 작가는 육아와 창작이라는 두 축으로 달려온 여정을 통해 느꼈던 갈등과 성취감을 작품에 담아내며, 부모 역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작가는 “제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기쁘게 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서 제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김펄 작가의 작품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은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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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Pearl's solo exhibition <Unconditionally, Wholeheartedly.> will open on Saturday, November 30th, at E.N. Gallery.

This exhibition showcases new works created by the artist, combining her life as a mother and her artistic passion. The pieces, inspired by the pure words of her children, express the depth of the perspective children have toward their parents and the comfort they offer, evoking a deep sense of empathy.

Ranging from small items to large works, the exhibition will offer visitors a warm resonance and emotional impact. Through her works, Kim Pearl shares the conflicts and accomplishments she has experienced while balancing the dual journey of motherhood and artistry, conveying the message that parents grow alongside their children.

The artist says, “I hope my daughters will see beautiful things, play joyfully, and grow up healthily. As a mother and an artist, my goal is to create a world where my children can be happy while never losing my passion.”

We invite you to experience Kim Pearl's artistic world and appreciate the warm, beautiful message of this exhibition. We look forward to your interest and visit.